일본 여행을 가려고 인천으로 출발할
때, 버스 안에서 보인 인천문학경기장의 모습. 석양도 적당히 물들고 해서 사진기를
들어 사진을 찍었는데, 개인적으로 느낌은 괜찮은 거 같다. 구도는 모르겠지만.......아무튼, 이
때는 같이 출발하기로 한 친구네 집에서 같이 자고, 일본전을 같이 봤다...;;;
경기는 아시다시피 우리나라가 이겼지만, 한기주;;;;;;;;;;; 아마 그의 집필본능은 좀 오래갈 듯
싶다.
일본에 도착했을 때 찍었던 사진들. 난생 처음 해외여행이었기 때문에, 나름
일본에 대한 환상이나 기대감이 있었는데, 확실히 오사카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도시였다. 그래도 도시가 깔끔하게 십자로로 정리되어 있다는 것과, 군데군데 달린 붉은
등들이 여기가 일본이다라고 말해주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처음 도착했을 때의 일본은 제주도만큼
이국적이지 않았다. 오히려 한국의 명동을 복사/붙여넣기 한 느낌까지 들었으니까.

거울을 이용한 자체 셀카. 확실히 DSLR로는 자기 자신을 찍을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라고나 할까.

태고의 달인이라는 리듬 게임.

일본에 있는 악기 전문점.
일본
시내에서 느낀 것. "왜 이렇게 빠찡코 가게가 많아!!" 정도? 그 정도로
오사카 시내에 버젓이 빠찡코 가게와 19금 게임(도박입니다)들이 들어와 있는 것을 보고,
조금 많이 놀랐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1층에 이런 가게들이 버젓이 투명유리까지 쓰면서
대담하게 들어와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건 조금 상큼한(??) 문화충격이었다.
흐흐~;; 뭐 아마 관광객들의 돈을 얻기 위한 상술이겠지만.....
그리고
일본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물가가 상당히(!!) 비싸다는 것이었다. 한 끼
4000원 이내라고 생각하고 있는 나로써는;;;(사실 이것도 좀 비싸다) 일본 체인점 기본
음식이 560엔 정도 하는 것을 보고 나름 충격먹었다. 아니, 5000원으로 점심이나
저녁을 못 먹어? 한국에서는 일견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상식들이 일본에서는 통하지 않았다.
그리고 더 황당했던 건, 지하철. 뭔 놈의 지하철 이용료가....;;; '우리나라가 이랬으면
차 한 대 사는 거 진지하게 고려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말이다......

시내를 지나는 유람선. 타고 싶었느나 가격이......

그렇게 유람선은 떠났다......

난바 HIPS 건물. 중간의 번지점프대가 인상적이었다.
확실히, 건물은
한국보다 더 신기한 것이 많았다. 오사카 난바, 신사이바시 등은 그 외는
한국과 거의 비슷한 분위기였다. 도톤보리는 마치 청계천 확장판 같아서 이명박 대통령이
이것을 보고 벤치마킹(이라고 쓰고 베낀다라고 읽는다)을 했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하긴,
물의 양이 아예 다르니 비교 대상은 아니었겠지만.......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