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해당되는 글 8

  1. 2008/11/26 무한의가락 오랜만에 돌아와보니. (4)
  2. 2008/08/23 무한의가락 티스토리의 소통 기능에 대해 (2)
  3. 2008/08/13 무한의가락 확실히. (2)
  4. 2008/08/05 무한의가락 블로그 업데이트 및 건의 (3)
  5. 2008/07/25 무한의가락 스타를 하면서 드는 느낌 (0)

오랜만에 돌아와보니.

잡념을 그냥 적습니다 | 2008/11/26 21:41 | 무한의가락

여기에 들어온지도 상당히 오랜만이다.

그 동안 바뀐 것이 거의 없다고 생각했는데, 들어와보니 초대장도 배포되어 있고 스킨도 새로운 것이 올라왔고...... 잠시 걱정했던 것이 점점 기우로 끝나간다는 생각에 상당히 기분이 좋다. 흐흐~

 

그리고,

티스토리에서 느끼지 못했던 쾌적한 속도감???도 다시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물론, 글 쓰기에는 티스토리 에디터가 아직까지 더 편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이 속도감은 정말로 오래간만에 느끼는 감정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기는 느슨한 연결고리로 사람들이 이어져 있다는 느낌이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정리해서 쓰기에는 조금 부족할지도 모르겠지만...뭔가 불특정 다수가 지켜보는 곳이 아닌, 좀 더 나와 관심사가 비슷하고 새로 생긴 이웃들이 계속해서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여전이 이 곳은 나에게 매력적이다. 이글루스가 그런 느낌이기는 하지만, 거기는 너무 특정 부분에 집중되어 있는지라 그닥.....

 

아무튼, 개인적인 생각에는 구글이 아예 한 번 블로그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어짜피 놀도 개장한 마당에, 아예 블로그와 놀을 연동시키는 시도를 하는 것, 한 번 해볼만할텐데. 이왕 인수한 김에 피카사라든지 구글 독스와의 호환이나 상호교환도 만들어서 한 곳에서 여러 곳으로 동시에 뻗어갈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면 더 편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뭐, 구글은 아직까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거 같지는 않지만.

 

아무튼, 이게 곧 시험기간이라 자주 찾아뵐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여기를 계속 보고 있으니, 이 블로그를 찾으신 분들은 그렇게 알아주시와요~♡

 

덧, 스팸은 좀 티스토리 관리를 본받았으면, 티스토리와 비교했을 때, 내 티스토리 방문객 숫자가 여기의 2-3배를 지속적으로 찍고 있음에도 불구하고.......티스토리에서 스팸 달린 건 본 기억이 거의 없었다. 반면에 여기는.....

......(스팸 관련 지난 글) 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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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리가 원래 개인미디어적인 부분과 전문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더라도, 서로 블로그를 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만들어주는 것은 필요하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있어서 나쁠 것이 없다고 해야 하나?

  단지 블로그의 특성이 이러하다, 어떠하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곳에 얽매여 있으면 발전은 없다. 틀은 틀일 뿐, 이후 유저들의 니즈를 잘 읽으면서 발전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점에서 티스토리 역시도 좀 더 쉬워지고, 좀 더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해야 할 필요는 있다. 그걸 굳이 초심을 잃어간다고 우려하는 건 문제가 있지 않을까나.

  뭐, 중간에 여성들이 주가 되면 서비스는 반드시 실패한다는 뉘앙스의 글을 쓴 것이나, 아니면 소통의 공간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글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서 잠깐 생각해봤는데, 결론은 역시 서비스는 있으면 있을수록 좋다는 거~? 흐흐~ 많은 사람들을 커버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나...라는 생각도 들고... 물론 서비스가 변질될 우려가 있다는 건 분명 고려해야 하지만, 그런 식으로 두려워만 하면 결코 발전은 있을 수 없다는 건 확실하다.


그런 점에서, 티스토리나 텍스트큐브닷컴도 빨랑 많은 기능을 추가해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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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잡념을 그냥 적습니다 | 2008/08/13 09:52 | 무한의가락
   포털 블로그들이 더 편하게 보이는 것은 분명하다.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는) 더 예쁘기도 하고. 꾸미기도 편하고 이용하기도 편하고, 에디터도 그 쪽이 더 편하고 멋있기도 하고......초기 이용자들이 사용하기는 정말 편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그런 것이 무너지는 건 은근 한순간이다. 철옹성 같이  보이기는 하지만, 어느  순간, 포털이 그런 효과에 안주하고 있고 사람들의 불평을 무시하게 되면......아마도 급격하게 무너지지 않을까 싶다. 사람 마음 바뀌는 건 한순간이고, 서비스를 바꾸는 것도 한순간이니.
     결정적 문제는, 아마도 다른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시 포털 블로그 서비스로 돌아가는..그런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봤다. 확실히, 네이버 블로그......; 이쁘기는 하더라;;;; 뭐 그래도 도메인 문제도 있고(나름 아이디 앞에 있는 주소를 좋아라 해서..그게 안 되면 일단 고려대상에서 제외하는 습성이 있다..), 스크랩은 둘째치고 글이 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아직까지 재돌입할 고려는 하지 않고 있지만, 혹시 모른다. 다시 그 아기자기함에 끌리면 돌아갈지도...;; 그런 점에서, 다른 블로그 서비스들도 네이버 블로그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특히 스킨이나 폰트 측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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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업데이트 및 건의

생각을 정리합니다 | 2008/08/05 22:09 | 무한의가락

  사이드바에 블로그씰과 뮤직 플레이어를 달았습니다. 블로그씰은 그렇다치더라도, 뮤직 플레이어는 정말로 제 맘에 쏙 듭니다. 그래픽 적으로도 그렇고, 자동 재생이 아닌,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그렇고요. 텍큐에서도 좀 다양한 오디오 플레이어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건 좀 진심입니다. 좀 더 시각적으로 멋있는 것이 나왔으면 해요.

  (그렇다고 블로그씰이 의미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의미가 없다면, 달지 않았겠지요?? 씰을 통해 블로거들끼리 서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뛰어난 발상이니까요. 위젯을 이용한 나름대로의 SNS연결이라고 할 수 있겠죠)


  가장 텍큐에 바라는 점은, 어짜피 설치형 블로그가 아니고, 어느 정도 자유도가 희생될바에야, 싸이월드나 티스토리의 변화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에디터 부분에서는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셔야 할 것 같아요. 솔직히 이미지 올릴때마다 에디터 화면에 전부 나오지 않고 가로가 짤리는 현상을 볼 때면 정말 화가 날 정도입니다. 보통 이미지 파일을 포토스케이프로 후보정하고 640이나 700으로 맞춰서 올리는데, 그것조차도 에디터 화면에서는 짤리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결국 중간중간에 글을 쓰기가 정말 힘들어서 그냥 사진만 올리고 밑에 글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티스토리 에디터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최소한 지금 비어있는 옆의 공백을 늘릴 수 있게 하여, 더 넓게 글을 쓸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싸이월드를 벤치마킹하라는 말은, 친목 도모나 사진첩을 주로 쓰고 있는 싸이월드 유저들까지 확보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열성분자들을 중심으로 말이지요. 펌질을 주로 하는 분들은 인구수에 방해만 될 뿐;; <- 패러디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특히 어짜피 관계를 중요시한다고 발표까지 했으니, 그 분야의 선구자인 싸이월드를 더욱 더 본받아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일단 광장을 빨리 열어서 모임의 장을 만들어야 할 것이고, 일촌과 비슷한 개념을 도입하여(팬 지수가 이와 비슷한 거 같은데, 그것과 함께 서로 링크를 쉽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든지, 서로 애칭을 지정할 수 있는 시스템들을 도입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마이베이스 같은 개념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처음 도입되었을 때 제 나름대로 이건 물건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써보니까 쓰기가 불편해서 실패했었지요. 하지만, 텍큐에서 이와 같은 마이베이스 개념을 좀 더 발전시킨다면, 즉, 자신의 글과 관계 유지들을 한꺼번에 유지, 관리하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낸다면 정말 하나의 큰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좀 고려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일단 제가 생각하는(또는 느끼는) 블로그 서비스들의 특징을 언급하겠습니다.


  블로그 서비스에 따라 조금 다른 특성들이 있습니다. 일단 네이버 블로그는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대체하는 가장 강력한 서비스이면서, 현재 가장 강력한 블로그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로 음식이나 지역 부분의 리뷰들이 많고, 사람들과 쉽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블로그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만, 파워블로거들도 상당히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쉽게 블로그를 생성할 수도 있고,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측면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지만, 그래도 자유도가 별로 없고 글의 소유권 문제나 속도가 좀 느리기 때문에;;; 더 이상의 확장은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를 흡수하는 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썼던 사람들은 그나마 쉬운 네이버 블로그조차도 어렵게 느껴진다는 의견들이 많아서 말이죠;;; 어떤 수업에서는 네티즌들의 안전지향적 태도를 인터넷 업체 관계자가 비판까지 했을 정도입니다;;; 너무 모험심이 없다고;........


  이글루스는 애니나 기타 게임들로 특화가 되어 있고, 나름대로 그들의 관계가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만, 좀 폐쇄적인 느낌이 있고, 오덕후라는 - 오명이라고 해야 할지, 칭찬이라고 해야 할지;;; - 말은 항상 듣고 있지요. 티스토리는 일반인이 편하게 쓸 수 있는 서비스는 확실히 아닙니다만(베타가 끝나면 모르겠습니다;; 베타 스크린샷을 보면, 확실히 가능성이 보이기 때문이지요)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티스토리가 1인 미디어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일반인들이 편하게 블로그를 쓰기가 조금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게다가 친구들간의 연결이 부족한 건 티스토리의 절대적 약점이지요. 롱테일을 살리기가 조금 힘들다고나 할까요? 아무래도 티스토리에서는 소수의 파워블로거들이 자신의 힘을 발휘하는 형태의 운영이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현재까지도 - 지금은 베타가 끝나고 2.0이 되면 본격적으로 한 번 갈아엎어서 제대로 운영하려고 생각하지만... - 티스토리를 쓰고 있고, 아마 옮기기는 어려울 겁니다. 글 610개 정도에 첨부파일 - 사진, 글, 기타 필요한 자료들 - 까지 옮기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니까요;;)


  그렇다면, 텍스트큐브는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 하나요? 제 생각은, 네이버 블로그의 편리성과 이글루스의 관계, 티스토리의 확장성을 본받고, 이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너무 뻔하죠??) 그리고 이 중에 집중해야 한다면, 관계 쪽에 집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 독자적인 메타블로그(블로그들의 글을 모아서 하나의 블로그처럼 보여주는)는 필수적이고, 특히나 싸이월드의 일촌/관심일촌 기능 및 새로운 지수를 도입하여 좀 블로그를 관리하는 맛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에 있는 포토로그나 리뷰로그 등과 비슷한, 몇 개의 모듈을 추가로 제공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한줄로그(현재 미투데이나 토씨, 플톡에서 하는 것들)를 추가하는 것이 괜찮을 거 같습니다.


  이들 서비스를 모두 직접 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합동으로 한 화면에만 보이게 하되, 다른 서비스들과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미투데이+텍큐+플리커 및 피카사 등, 여러 서비스를 하나로 융합시켜 한 화면에 보여주고, 이를 통해 친구들과의 관계를 무한정으로 확장시킬 수 있다면, 분명 의미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단순히 섞는 것이 아닌, 얼마나 하나로 잘 보일 수 있게 융합하는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겠지요.

  글을 길게는 썼는데, 사실 이게 반영이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대부분의 사항들은 이미 검토가 되어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제 생각도 정리할 겸 글을 씁니다.) 그리고 글이 너무 길어서, 몇 줄 요약할 필요도 있을 거 같습니다. 짧게 요약하자면,


  • 에디터 가로 좀 늘려주세요;;
  • 오디오 플레이어 디자인 좀;;
  • (이건 없었지만) 그림 폭 좀 스킨에 따라 자동 변화되게 해주세요; 이것 땜에 스킨을 못 바꿔요;;
  • 관계에 대한 더 깊은 고민들이 필요해요. 필요하면 싸이월드나 이글루스 등을 벤치마킹하는게..
  • 포토로그나 한줄로그 같은 다양한 기능들을 넣어주세요. (추가 : 게시판 기능까지 넣어주셔서 사이트 빌더처럼 만드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아예 블로그 만들 때 선택할 수 있게 하고 말이죠.)
  • 굳이 한 업체에서 다 할 필요 없이, 서로 협조해서 유기적인 한 화면을 만드는 것도 고려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이상이었습니다. 글 나름대로 열심히 썼는데, 좀 반영해주세요^^;; 특히 다른 건 조금 천천히 되도 되는데, 에디터는 좀;;;;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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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를 하면서 드는 느낌

생각을 정리합니다 | 2008/07/25 23:56 | 무한의가락
  스타를 하다 보니까, 비젼이 기본적으로 켜져 있고, 자원이 사실상 무한인 맵에서 경기를 했는데, 내가 이겼다.(그러니까 상대방이 내가 하는 것을 전부 보고 있고, 자원도 정말 많았는데, 졌다는 이야기이다.) 리플레이를 유심히 보면서, 초보자가 그렇게까지 하면서 이기고 싶었나........;;; 라는 생각이 들어 좀 씁쓸했다. 경기를 이기기 위해서 경기 내의 모든 것을 이용하는 것은 옳은 거지만, 승리에 도취되어 편법과 부정행위를 서스럼없이 쓰는 이런 모습을 보니. 정말 황당하면서도 씁쓸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일까??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이 있다. 나쁜 것이 좋은 것을 쫒아내는 것을 의미한다. 조그마한 게임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나는데, 세상사 역시도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왜 이런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날까나..그리고, 이런 것들을 시스템적으로 막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

  '의식이 풍족해야 예를 안다.' 라는 관중의 말. 어떤 합리적인 시스템이 만들어져야만, 사람들에게 정의로운 행동을 바랄 수 있다는 뜻이 담겨져 있는 말. 나는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다만, 가끔씩 생각한다. '이런 시스템이 없어도 예를 지키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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